
"죄송합니다. 제가 비위가 약해서요."

이름
:: 무명
성별
:: 남성
종족
:: 환야
나이
:: 102세 (외관 22세)
키/몸무게
:: 187cm / 79kg
외관
:: 이리저리 흐트러진 검은색 머리. 보라색눈. 흰색 머리카락이 자라기는 하지만 아주 적게 생기기때문에, 자라는 족족 뽑아버리는듯하다.
큰 뿔, 작은 뿔 , 눈 언저리까지 뻗은 뿔까지 세 쌍이다. 뿔은 마치 나무 공예품처럼 무늬가 나있다. 표면을 만져보면 그렇게 매끄럽지는 않고 조금 거칠다.
선한 눈매에 만만한 인상. 뿔이 뻗어있는 눈 언저리의 피부가 다른곳보다 붉은편이다.
(평상시에 제복을 입고있지는 않다)
성격
::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모두에게 경어를 쓴다. 그러나 사용하는 어휘는 그렇게 곱지않은듯하다.능청스러움. 아무렇지않게 거짓말을 한다.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가 신조일 정도로 변화에 능동적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제 이득을 취하는 이기적이고 비열한 면모도 있다. 철저한 약육강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돈을 밝히기도 하지만 자신의 명줄을 가장 소중히 여긴다. 생존을 위해서라면 쉽게 자존심을 버린다. 돈이 필요하다면 무릎을 꿇지만, 목숨이 위협받는다면 남의 신발을 핥을수있을것이다.
전투방식
:: 검을 한자루 들고 다니지만 사실은 거의 쓰지않는다. 검술을 못하다기 보다는 회피와 도망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가끔은 아주 저급한 방식으로 치고 빠진다 (예시: 상대 눈에 모래를 뿌리고 은신하기)들고 다니는 검은 보급형이라고 봐도 좋을정도로 흔하다.
특징
:: 왼손잡이. 식사할때 누군가 왼쪽에 앉는 것을 싫어한다. (팔이 부딪히기 때문이다)
문맹. 스스로 문맹인걸 겸연쩍어하지 않기때문에 종종 타인에게 대독을 부탁한다.
기타사항
:: 이름으로 불리면 반응이 느리다. 야, 너, 거기 이런식의 부름이 익숙한듯하다.
피로하면 눈이 충혈된다.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