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움에 더 무슨말이 필요하겠느냐."

이름
:: 단위현
성별
:: 남성
종족
:: 초화 / 양귀비꽃
나이
:: 27세
키/몸무게
:: 187cm / 84kg
외관
:: 무릎까지 오는 붉은빛 머리카락의 아랫부분을 땋아내렸다. 앞머리는 길게 눈아래까지 내려오며 눈은 자색 눈을 갖고있다.
귀는 양귀비의 꽃잎색처럼 붉은 빛을 띄고 있다.
양쪽 귀에 나뭇잎 모양 금귀걸이를 하고 있으며, 속눈썹이 꽤 긴편.
운동으로 인해 몸은 꽤 다부진 근육으로 이루어져있다.
성격
:: 자신감, 솔직함, 소통
자신이 아름다는것을 알고있으며, 나름의 강함 또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여 자신감이 넘친다. 그 자신감의 근거는 그저 자신으로 부터 나온다. 딱히 그 자신감 때문에 남을 하찮게 여기는 일은 없지만 남이 자신을 하찮게 여기거나 낮게 여겼을때는 꽤나 발끈하곤 한다.
딱히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늘 솔직했다. 거짓말을 한다고 해도 꽤 티가 나버리기 때문에 잘 안하는 편.
자신이 말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남들의 말을 듣는걸 더 좋아한다. 특히 무용담이라던가, 전투에서 생긴일 등 무기를 쓰는 이들에게서 말을 듣는것을 꽤나 좋아한다. 올바른 소통은 관계를 더 나아지게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전투방식
:: 도검을 이용한 전투방식. 가벼운 발놀림으로 빠르게 다가가 단칼에 베어버리는 방식. 품속에 원거리를 대비한 암기류도 일단 소지하고 다닌다. 기본적인 맨손 격투도 가능은 하지만 가장 자신있는것은 검을 다루는것.
손 끝에 있는 독샘에서 중추신경을 마비시키는 독을 검과 암기에 묻혀 사용한다.
특징
:: 머릿결이 상당히 좋다. 주로 땋은 머리지만 가끔 바꾸기도 한다.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가족은 아버지, 남동생으로 이루어져있다.
무술스승은 아버지.
손에는 굳은살, 몸 곳곳에는 잔상처가 있다.
귀걸이는 나뭇잎 귀걸이 말고도 꽤 많은 종류를 갖고 있다.
강함 또한 아름다움이라 생각해 더욱 더 강해지고싶어한다.
기타사항
:: 아버지에게 전장에 피는 꽃이 되라는 말을 귀에 못이박히도록 들었다.
말하지 않아도 그럴생각이지만 자신에겐 그런말을 하면서도 어린 남동생은 감싸고 도는 아버지를 보며 약간 질려하기도 한다.
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집안에서 자라와 자세가 곧고, 말투가 꽤나 점잖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