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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은 물러나 있으련?"

이름
:: 소담운

 

성별

:: 남성


종족 / 직책
:: 환야의 수장 / 울주의 책사

나이
:: 400세 언저리로 추정

 

키/몸무게

:: 184cm / 82kg

성격
:: 능구렁이를 몇 마리쯤 잡아먹은 듯 능청스럽고 느긋하다. 하는 짓만을 보면 낙천적인 듯 싶으나, 계산적이고 치밀하다. 공과 사의 구분이 분명하며 자신이 하는 행위 및 언동이 상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확하게 예상하고 행동한다. 감정을 감추지않아 솔직하고 대담하며 꾸밈이 없다. 그러한 부분은 다른 환야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전투방식
:: 체구에 맞지 않게 가벼운 몸놀림, 환야 특유의 순간이동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농락하는 듯한 전투방식을 구사.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철퇴.

특징

:: 400여년을 살아 긴 뿔이 오른 관자놀이부터 머리 위로 한 바퀴를 두르듯 자라있으며, 그 옆으로 작은 뿔이 하나 더 돋아있다. 흙빛 피부.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갈 수록 길어지는 앞머리. 옆머리는 가슴께까지 내려오나, 뒷머리는 안으로 살짝 말려들어가 목을 덮는 단발. 금안. 눈가에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는 문신이 있다. 언제나 무슨 꿍꿍이가 있는 듯한 표정으로 웃고있어 그 마음을 종잡기가 힘들다.

 

자신의 종족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모두를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한다. 반면에 종족을 위해서라면 자식같은 아이들을 죽이는 것 역시 마다하지 않는 잔혹성도 갖고있다. 스스로 용서받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른 어린 환야들을 시랑에게로 던져준 일도 몇번 있는 정도.

 

그 자신에게 호의적인 상대를 좋아하지만 적대적인 상대라 하여 싫어하진 않는다. 장난기가 많으나 최고령 환야답게 적절한 선을 정확히 알고있으며 또한 정확히 지키고 있다. 행동으로 괴롭히기보단 말로 귀찮게 구는 쪽을 선호하고, 상대가 짜증을 내건 잘 받아주건 어느쪽이라도 좋아한다.

 

시랑이라는 존재를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았으나, 평화적인 방식을 선호했던 전대 시랑 대표와는 나름대로 친한 사이였다. 현 시랑 대표가 전 시랑 대표의 제자일 때 부터 그와 사이가 그다지 좋지않다. 담운 역시 드물게 그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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