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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봐야 손바닥 위인것을."

이름
:: 유홍

 

성별

:: 여성


종족 / 직책
:: 수인의 수장 / 중립구역의 대표자

나이
:: 33세

 

키/몸무게

:: 182cm / 75kg

성격
:: 매사에 오만하고 거만한 태도를 보인다.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가득 차있어 타인을 낮추어본다.

배려심 없고 규율에 엄격하며, 한 편으로는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는 만큼 잔혹한 면모 역시 갖추고 있다. 자존심이 센 편이나, 그를 세워야 할 때와 아닐 때를 구분하는 냉정한 면모도 보인다.

 

전투방식
:: 체술 위주의 무술을 사용. 해당 체술은 [무기를 부수는]데에 특화되어있어, 무기를 가지고 덤벼드는 상대에게 특히 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특징

:: 진돗개(블랙탄) 수인. 끝부분이 갈빛이 도는 긴 장발을 틀어올려 묶었다. 눈가와 입술에 붉은 화장. 머리와 같이 검은 눈동자는 형형하게 빛나는 것이 그녀의 자신감을 나타내주는 듯 했다. 곳곳에 금박이 수놓아진 검정계통의 옷 아래로, 아래쪽이 갈빛이 도는 검은 꼬리가 쏙 빠져나와있다.

 

수인의 대표이자 중립지역의 대표자로, 중립지역 자체가 그녀의 영역이라고 볼 수 있다. 유홍은 중립지역의 문제들을 도맡아 처리하며, 중립지역의 치안은 그녀와 그녀 휘하의 자경단들이 담당하고있다. 

 

종족 자체가 워낙 개체 수가 많고, 문화 역시 짐승의 종에 따라 다르다 보니 "수인"이라는 종족 자체에 대한 동족의식이 전혀 없다. 그녀가 동족이라 느끼는 것은 같은 개 수인들 뿐. 그렇기 때문에 수인들이 노예로 이용되거나 하여도 동요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방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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