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해주 (解主)

 

성별

:: 남성

종족
:: 초화 / 등나무꽃

나이
:: 31세

 

키/몸무게

:: 180cm / 61kg

 

외관

:: 등허리까지 늘어지는 머리기장. 대개 단촐하게 땋아내릴 뿐인데도 시중을 받을 때와 스스로 단장할 때의 만듦새 격차가 심하다.

차림은 수수한 편. 넉넉한 품의 미색 옷을 즐겨 입으며 장신구는 일절 하지 않는다. 다만 추위를 타 평상시에도 제복을 입거나 두터운 외투를 걸치고 다니는 일이 잦다.

 

 

성격
:: 건조함 ㅣ 합리주의 ㅣ 도련님

타고나기를 매정하고 냉한 성정이나 의외로 꼬인 곳은 없다. 남 부리는 것에 익숙한 언행이 곧잘 독선적으로 보이기도 하나 타당하기만 하다면 이견도 담백하게 수용하는 편. 쓸데없는 소모전은 하지 않는 주의. 공무에 있어선 거의 모든 일을 자신의 손으로 처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지만 생활력만은 영 형편 없다.

 

전투방식
:: 무기는 검. 실력 자체는 평이하나 손속에 망설임이 없어 이점이 된다.

 

 

특징

:: 같은 등나무꽃 초화인 누이가 둘, 등나무 초화인 남동생이 하나 있다. 누이들은 그 성질머리가 대단하고 아우는 반편이로 여겨 골칫거리.

 

기본적으로 개인주의자의 행동원칙을 따르나 동족에게만큼은 나름의 책임감과 애정을 기반으로 대한다. 티는 안 나지만 다소 유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