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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실 말씀이라도?"

이름
:: 현(弦)

 

성별

:: 남성


종족
:: 수인 / 금호

나이
:: 24세

 

키/몸무게

:: 185cm / 적당한 근육이 붙어있는 균형잡힌체형으로, 우락부락하다기 보다 다부지고 보기좋은 몸매를 갖고 있다.

 

외관

:: 정수리쪽은 짙은 황갈색, 아래로 내려올수록 노랑빛을 띄는 황갈색의 머리. 귀의 흰 반점을 제외한 짙은 무늬는 모두 갈색으로, 전형적인 금호의 색감을 갖고 있으나 눈동자만큼은 벽안이다. 동공은 빛을 받으면 흰색으로 보임.

 

왼쪽 눈밑과 왼쪽 귀 일부분이 날카로운 것에 베인듯 찢겨있고 흉터가 남아있다.
 


성격
:: [예의와 고지식함의 사이]

철저한 약육강식의 법칙인 수인세계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누구에게나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고 있다.

약하다고 하여 생명의 존엄성까지는 무시해서는 결코 안된다며 어릴때 부터 가르침을 받은 본가의 아버지에 대한 영향이 크게 미치고 있다.

힘이 강한자라면 그 힘이 강할 수록 약자를 보호해줘야 한다는 얘기를 들으며 자라옴.

때문에 고지식하다고 볼 수도 있다. 자신이 익히고 배워온 것의 틀을 쉽게 깨트리질 않지만, 사회생활을 못할 정도로 유드리없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사회를 많이 접해보질 못해 무지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편.

 

[냉철함]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눈에 띄게 보이지 않기는 해도 엄연히 미묘한 표정의 변화는 존재한다.

단지, 타인들이 그것을 알아채기 힘든 수준이고 이 때문에 냉정해 보인다는 인상을 쉽게 받는다.실재로도 열혈적이라기 보다는 냉정한 타입으로, 쉽게 흥분하지 않으나 도발을 받았을때 쿨하게 넘어갈 정도의 어른스러움은 아직 갖추질 못했다.

전투 스타일 자체도 무작정 힘으로 몰아붙이는 것 보다는 냉정하게 주위를 살피는편.

 

[승부욕]

그렇다고하여 전투나 대결에 있어서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강한 승부욕을 드러낸다.

그 누구보다 더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여 효율적인 전투법을 구사한다. 지형지물을 이용한다던지,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는 영리한 방법의 전투스타일이지만, 이 승부욕이 과열되어 흥분하는 지경에 이르르면 본인의 성격과는 180도 다른 성향이 되어버린다.

 


전투방식
:: 기본적으로는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철저히 기본에 충실한 무투가 스타일로, 고양잇과 특유의 유연하면서도 재빠른 행동력에 상대를 손쉽게 제압할 수 있는 힘을 교묘히 사용한 전투법을 구사한다.

 

하지만 너무 기본에 충실한 정직한 무투 스타일이다 보니 몇 번인가 함께 대련을 해본 상대들 이라면 쉽게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정도에 이르러 최근에는 이를 자각해서 스타일을 바꿔보고 있다.

 

상대방이 무기를 지닌 근접전투원 이라면 처음부터 무기를 사용불가하게 만들어 버리고 제압해버리거나, 상대방이 찔러들어오는 힘을 역이용하여 제압하지만, 활처럼 장거리의 무기를 사용하는 전투원 이라면 처음부터 상대를 하지 않는다.

 

전투 중 흥분하면 호랑이의 모습으로 돌아가거나 하여 순수한 힘만으로 제압하여 목을 물어뜯어버리는 난폭한 전투스타일을 구사하기도 한다.

 

 

특징

::

- 눈 아래쪽에 호랑이 줄무늬를 닮은 천연무늬가 옅게 있으며, 무늬와는 별개로 왼쪽 눈밑에는 눈물점이 있다.

- 송곳니가 실재 짐승의 것과 흡사할 정도로 예리한편. 손톱도 인간들보다는 예리한 편이라 늘 조심하고 있다.

- 심신단련을 즐겨하지만 그보다 더 잠을 좋아한다.

- 고기만두를 가장 좋아함.

- 누구에게나 존대를 사용.

- 짐승의 모습이 되면 코부터 엉덩이까지의 길이가 2m에 육박하는 대호가 된다. 밝은 황갈색의 털에 흰털이 섞여있으며, 무늬색은 짙은 갈색으로 사람의 모습일때와 똑같다.

 

 

기타사항
:: - 위로 누나만 한명 있으며 의외로 시스콤.

누나의 말이라면 자신의 고집도 쉽게 한풀 깎아내리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고 소꿉지인들은 입을 모아 얘기한다.

누나의 영향 때문인지 여자를 대할때는 나름 다정해 보이거나 잘 대해주려는 언행이 보임.

 

- 짐승의 모습으로 있는걸 즐겨있기도 한다. 때문에 짐승의 모습으로 하던 습관들(예를 들면 그루밍)이 무의식적으로 나오기도 한다.

 

- 기장이 긴 검은 의류를 즐겨 입는다. 풀밭이라던지 볕이 좋은 곳이면 드러눕고 낮잠을 잤을때 쉽게 더러워지는걸 모르기 때문에 선호함.

이와는 별개로 좋아하는 색상은 푸른계열.

 

- 제복은 아래와 같이 어깨에 걸치며, 가슴 앞쪽에서 끈으로 묶어 조절을 한다. 격하게 움직이거나 전투에 거슬릴땐 거침없이 내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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