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 그래가 되겠나."

이름
:: 명아
성별
:: 남성
종족
:: 환야
나이
:: 310세 (외관 28세)
키/몸무게
:: 182cm / 표준+5
외관
:: 결이 나쁘진 않은데 머리칼이 굵고 빳빳하다.
평소에는 머리를 내리고 다니며 (양눈이 다 안보일때도 있다) 싸울때만 머리를 올린다.
아래속눈썹이 특이하다.
꾸미는데 관심이 없어 거의 제복을 입고다니며 안에 입는 옷도 색만 바뀔뿐 디자인은 늘 거의 비슷하다. 색배합이 별로다.
성격
:: 종과는 어울리지 않게 비교적 어두운 성격. 늘상 침착하고 자신또한 침착하고자 한다. 어둡다고해서 우울한것은 아니며 딱딱하고 목석같을 뿐이다. 어딘지 해탈한 분위기를 풍기며 자기 속내를 잘 티내지 않는다. 좋게 말하면 포용범위가 넓고 나쁘게 말하면 수동적인 성격. 그래도 제주변은 챙기는 편으로 남을 쉽게 싫어하진 않기 때문에 대화는 곧잘 이어나가며 종종 장난도 친다. 분위기파악을 하더라도 무리한 농담을 던질때도 있고 가끔 농을 섞어 독한 말을 내뱉을 때가 있는걸 보면 처음부터 성격이 이랬던것은 아니고 자라면서 유독 침착해진것으로 보인다.
전투방식
:: 무기는 커다란 검. 안개화를 잘 하지 못 하며 기본기에 충실한 싸움을 한다. 속도보다는 근력으로 뭉개는 타입. 주먹다짐에도 꽤 능하나 특수능력의 운용에 자신이 없다.
특징
:: 사투리를 쓴다. 종종 표준어를 쓰려고는 하는데 잘 못한다. 음이나 흠, 같은 앓는 소리를 자주낸다.
오른쪽 귀에 점두개가 있고 그옆에 작은 구슬모양으로 귀를 뚫었는데 물어보면 묘하게 부끄러워한다.
정수리에서 왼쪽 앞부분에 큰 뿔이 있고 오른쪽 이마에 작은 뿔이 두개 나있다.
검은 눈에 눈동자가 작은 삼백안.
취미는 검을 다듬는것. 특이할게 없는 보통의 검이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고 한다.
기타사항
:: 어릴때부터 인간과 섞여 살았기 때문에 비교적 많이 자제 하고 침착하게 자랐다.
섞여살며 인간들을 키우기도 했고 이주하기 전까지도 따르던 아이가 있었다. 때문에 환야들이 울주로 이동할때 별수없이 따라오긴 했지만 이 상황이 그다지 마음에 들진 않는다.
이전에는 장검과 단검를 같이 썼지만 단검은 키우던 아이에게 줘버렸기 때문에 이주하고 부터는 장검만을 쓴다.